LG상사는 캐논이 다층회절광학렌즈(Multi Layer Diffractive Optical Lens)기술을 적용해 제조한 망원렌즈 ‘EF 400㎜ f/4 DO IS USM’을 국내에 공급한다고 최근 밝혔다.
다층회절광학렌즈는 일반 렌즈와는 달리 광선이 프리즘을 통과할 때 가공된 회절격자에 의해 광선의 방향을 변화시킨 제품으로 뛰어난 이미지형성을 장점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기존 같은 기능의 일반 렌즈보다 크기는 27% 작고 무게는 36% 가벼워져 멀리 있는 피사체를 촬영하는 데 대한 불편함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손떨림 보정기능과 방진방습기능이 있다. 판매가격은 1000만원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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