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모처럼 일제히 상승했다. 다산인터네트는 5.74% 상승한 1만5650원에 올랐고 한아시스템과 코리아링크도 각각 5.91%, 5.80% 주가가 상승했다. 단말기주들도 상승대열에 동참했다. 세원텔레콤은 9.80% 상승한 4480원에 올랐고 텔슨전자와 팬택도 각각 3.44%, 8.50%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인터넷=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전일 올해를 영업이익 흑자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던 인터파크는 약보합세를 보이며 전일 대비 0.39% 하락한 254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보안주 중에는 공개키기반구조(PKI) 솔루션 업체인 소프트포럼과 이니텍이 각각 4.07%, 1.74% 오른 1만1500원과 4670원을 기록했다.
◇컴퓨터=전일 상한가를 기록했던 삼보컴퓨터, 현주컴퓨터, 현대멀티캡, KDS가 또 다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는 초강세를 연출했다. 스토리지업체인 넷컴스토리지(4.07%), 유니와이드(2.88%), 대인정보(3.92%)도 상승을 기록했다. 반면 오픈베이스와 진두네트워크는 각각 보합과 2.69% 하락으로 하루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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