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컴퓨터와 게이트웨이는 지난해 4분기 애널리스트들의 적자전망에도 불구하고 매출증가와 비용절감노력 등에 힘입어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각각 밝혔다. 세계 제2위의 PC생산업체 컴팩은 지난 4분기 매출이 80억달러 이상에 달하면서 1년만에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컴팩은 특히 지난해 9·11 테러사태로 인해 지연된 출하분이 10월에 이뤄지면서 매출이 급증, 4분기 전체 매출규모가 예상보다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또 게이트웨이도 지난해 4분기 매출감소에도 불구하고 흑자를 달성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게이트웨이는 국내 판매가 전분기에 비해 15%나 줄어들면서 매출이 당초 전망치를 밑도는 11억6000만달러에 그쳤으나 평균판매단가의 상승과 비용절감 노력으로 흑자는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은 당초 게이트웨이가 지난해 4분기 14억달러 매출과 주당 1센트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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