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양우 http://daegu.smba.go.kr)은 이달부터 지역 중소기업의 정보화 관련 애로점을 해소하기 위해 정보화지원단을 현장에 직접 파견하는 홈닥터 사업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정보화 지원사업은 교수와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정보화지원단을 정보화 전문인력과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파견, 현장에서 정보화를 밀착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분야는 중소기업의 정보화 마인드 향상, 인터넷 활용, PC기술, 홈페이지 제작, 멀티미디어, 정보보안 등 각종 애로기술 등이다.
이 사업은 총 수요비용의 80%를 중기청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20%는 해당기업이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지원대상기업은 오는 14일부터 지원순서에 따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경북중기청은 우수 지도사례 및 우수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연말에 사례 발표회를 개최, 시상할 방침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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