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자상거래업체 인터파크(대표 이기형 http//www.interpark.com)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무려 294% 증가한 972억원에 달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특히 지난 12월 한달동안에만 연말 선물시즌 특수 및 티켓 예매 서비스의 폭발적 증가에 힘입어 141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월 대비 51%의 신장세를 보여 월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한 것으로 추산했다.
인터파크는 매출 급신장의 원인으로 △B2C 시장의 급속한 확대 △브랜드 인지도와 기술력 확보 △CRM 마케팅 및 서비스 강화를 통한 우수고객 확보 등을 들었다.
한편 인터파크는 지난해 성장세를 이어 올해 1800억원의 매출과 10억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실현, 흑자원년을 달성할 계획이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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