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개발 전문업체인 인탤넷(대표 박동근 http://www.intellnet.co.kr)은 지난해말 자체 개발한 다기능 복합단말기 ‘아이텔미’를 미국의 현지 별정통신업체인 디스텍과 ACE사에 총 250만달러 어치 수출하는 계약을 맺고 다음주중 선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아이텔미는 기존 전화기 옆에 별도로 설치하는 단말기로 일반전화망(PSTN)을 이용해 문자와 그래픽 등을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으며 인터넷 설치 없이 메시지공유가 가능해 별정·부가통신사업자들이 이용자 또는 회원들에게 각종 정보를 일괄 전달함으로써 회원관리 및 마케팅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 자주 거는 국제전화를 원터치로 걸 수 있도록 하는 원터치 기능과 발신자번호표시(콜러ID) 기능에 각종 기념일 공지 등 전화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부가기능을 갖추고 있다.
인탤넷은 이번 아이텔미의 미국수출을 계기로 유럽·아시아 등의 국가에 자국 언어버전으로 만든 제품을 집중 수출할 계획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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