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키아(대표 에로 라이티넨)가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사랑의 손길(Helping Hands)’ 행사를 시작한다.
첫 프로그램으로 한국노키아 소속 직원 20명이 서울 강남보육원의 10대 청소년들에게 1주일에 한번씩 영어를 가르친다.
에로 라이티넨 지사장은 “기업이 자사가 속한 사회에 가치를 환원하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며 “노키아가 한국사회에 연결될 수 있도록 헌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랑의 손길 행사는 노키아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처음 시작해 세계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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