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상철 http://www.kt.co.kr)는 올해 매출액 12조6000억원, 당기순이익 1조880억원, 경제적부가가치(EVA) 3600억원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영목표를 6일 발표했다.
KT는 지난해를 양적 구조조정의 완성 및 ‘e-KT’(electronic KT) 기반을 구축한 해로 평가하고 ‘수익경영과 가치경영을 통한 월드클래스 컴퍼니로의 도약’을 올해 경영방향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KT는 또 투자규모를 올해 매출 목표액의 24% 수준인 3조100억원으로 정했다. 이중 인터넷사업에 6700억원, 데이터사업에 950억원, 회선설비임대사업에 1760억원, 전화 및 기타사업에 3420억원, 통신망인프라시설에 1조3970억원, 지원시설에 33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특히 국내 경기부양과 KT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총 설비투자비의 60%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KT는 올해 유선 중심의 사업에서 탈피, △신규 수익사업을 적극 육성하고 △고객서비스의 전면적 개선과 마케팅 강화 △그룹경영체제 정착 △민간기업에 맞는 내부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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