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중소벤처기업 IT사용 기술개발에 500억 지원키로

 

 중소 벤처기업 IT상용 기술개발에 500억원이 지원된다.

 정보통신부는 2002년 IT 중소·벤처기업 기술개발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7일 1차 정보통신 산업기술개발사업계획을 공고한다.

 정통부는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차세대 인터넷, 무선통신, 디지털 방송, SW 및 콘텐츠, 정보보호, 시스템온칩(SoC), 정보통신부품 등의 분야에서 파급효과와 성장가능성이 큰 핵심기술을 중점기술로 선정할 예정이다. 표참조

 이번 기술개발자금은 IT상용기술 개발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과제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평가해 출연 형태로 지원, 담보없이 제공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정보통신연구진흥원 홈페이지(http://www,iita.re.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2월 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정통부는 이번에 이어 4월에 150억원 가량의 2차 사업을 실시하며 개인 및 창업 3년 이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우수신기술 지정·지원사업을 2월과 6월께 총 100억원 규모로 시행할 계획이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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