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휴렛패커드(HP)가 저가의 무선 네트워킹을 내장한 신형 노트북(모델명 파빌리온 zt1000)을 내놓고 노트북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C넷(http://www.cnet.com)이 전했다.
HP의 새 노트북은 케이블 없이 디바이스간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어 무선통신 규격으로 각광받는 802.11b와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399∼2099달러선이다.
새 노트북에 대해 HP 가전분야 세계 비즈니스 매니저 로브 웨이트는 “대부분의 구매자들이 802.11b와 블루투스 제품 중 802.11b 제품을 더 많이 선택하겠지만 우리는 앞으로 블루투스 제품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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