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이 보합세로 마감됐다.
3일 주가지수선물시장에서 최근 월물인 3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40포인트 오른 92.10으로 출발한 뒤 등락을 거듭하다 전날과 같은 91.70에 마감됐다. 전날 현·선물에서 강하게 순매수했던 외국인들은 이날 선물시장에서 1600계약을 순매도했고 기관도 19계약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그러나 개인은 1346계약을 순매수하면서 장을 지탱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조금 늘어난 17만1296계약, 거래대금은 7조8735억원이었다. 미결제량은 4만4149계약이었다. 시장 베이시스는 플러스 0.18로 백워데이션 상태가 유지됐다.
그러나 프로그램매매에서는 896억원의 순매수가 이뤄져 현물지수 상승에 보탬이 됐다.
김대열 대한투신 연구원은 “외국인들이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장중 등락이 있었으나 시장은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나타냈다고 봐야 한다”면서 “이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여전히 강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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