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통신 시스템 업체인 L-3 커뮤니케이션즈(http://www.l-3com.com)가 퍼킨엘머(http://www.perkinelmer.com)의 탐지기술 사업부를 1억달러에 인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퍼킨엘머가 최근 개발한 X레이 장비는 공항 등에서 승객의 짐 가방과 화물 등을 검색하는 데 널리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인수로 L-3 커뮤니케이션즈는 공항 보안 및 통신 장비 분야에서 다양한 보안 제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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