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정보기술(SIT)업체 보이스웨어(대표 백종관 http://www.voiceware.co.kr)는 시스윌(대표 김연수 http://www.syswill. com)과 공동으로 한국도로공사의 교통정보 자동안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 자사의 음성합성(TTS) 솔루션(모델명 보이스텍스트)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운전자는 계속해서 바뀌는 고속도로 상황, 통행료, 휴게소, 자동차 서비스, LPG 충전소 안내와 비상시 이용안내 등을 전화 한통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한국도로공사측은 TTS를 이용함으로써 녹음을 하거나 상담원을 둘 필요가 없어 신속한 정보제공은 물론 운영비용도 절감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보이스웨어의 ‘보이스텍스트’는 특수문자와 숫자는 물론 약어와 기호를 사용자 정의 사전에 미리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교통정보 자동안내서비스를 3월중 개통할 예정이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체험기] 발열·성능 다 잡은 '40만원대' 게이밍폰 샤오미 포코X7프로
-
4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5
'리니지의 아버지' 송재경, 오픈게임파운데이션 합류... 장현국과 맞손
-
6
TV 뺀 방송채널사용사업, 등록-〉신고제로
-
7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8
추억의 IP 화려한 부활... 마비노기·RF 온라인 20년만의 귀환
-
9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10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