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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모성자재(MRO) 전문 e마켓 엔투비는 주진윤 사장 후임으로 주주사인 현대종합상사의 김봉관 이사를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김봉관 신임대표는 2000년부터 현대종합상사 미래사업본부장을 맡아 현대상사의 인터넷 신규사업 및 벤처투자 전략을 이끌어왔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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