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김광호)는 ‘2001년 소프트웨어 기술자 임금실태 조사결과’를 기반으로 2002년 소프트웨어사업의 기술 등급별 공식 노임단가를 발표했다.
구랍 소프트웨어산업협회에 따르면 1000개 소프트웨어 기업에 근무하는 SW기술자를 대상으로 지난 7월 현재 임금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소프트웨어 기술자의 노임은 전년대비 7.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W기술자 등급별 노임단가의 전년대비 증가율을 보면 기술사 2.78%, 특급기술자 8.46%, 고급기술자 3.86%, 중급기술자 7.42%, 초급기술자 12.07%, 고급기능사 8.96%, 중급기능사 5.68%, 초급기능사 0.55%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SW기술자 노임단가를 등급별로 보면 기술사 18만281원, 특급기술자 16만6514원, 고급기술자 13만2341원, 중급기술자 10만4809원, 초급기술자 7만9524원, 고급기능사 7만850원, 중급기능사 6만5879원, 초급기능사 4만9883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이 조사금액을 새해 정부 및 공공기관 등에서 발주되는 각종 소프트웨어 개발 및 시스템통합 프로젝트의 기술인력 노임 산정 기준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 결과 타 산업군의 전년도 임금인상률이 대체로 5∼6% 정도에 그친 반면 소프트웨어산업의 작년도 임금 인상률은 전년대비 7% 이상 증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임금 인상률이 높은 것에 대해 조사 대상업체의 38.9%가 ‘기술인력의 부족’을 꼽았으며 물가상승(25.1%), 동종업계 수준유지(25.0%), 경영여건 개선(5.0%) 등의 순으로 답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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