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서비스 시장이 침체를 맞고 있는 이즈음에, 일반 뱅킹 제품의 수요가 늘자 인도 소프트웨어 서비스 업체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뱅킹 시장에 앞다투어 진출하고 있다.
몇 개월 전부터 시작된 뱅킹제품의 붐이 이제 본격적으로 성장 궤도에 접어들었다.
TCS, ICICI In-fotech, Nucleus Software, 폴라리스, i-Flex , 인포시스 등이 모두 뱅킹부문에 진출했다.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이 부문에 진출한 회사는 위프로를 위시하여 지금까지 총 7개사이다.
예컨대 TCS의 Quartz, 인포시스의 Finnacle, iFLex의 Flexcube, 폴라리스의 BankNow가 있으며, 또 최근 Nucleus Software가 FinOne을 출시했다. ICICI Infotech은 Vertical-B라는 공동 브랜드로 여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인도의 뱅킹제품 시장 규모는 약 2천만-3천만 달러에 이른다. 또한 뱅킹 소프트웨어의 라이프 사이클이 대체로 3년인 것을 감안할 때, 2004년 무렵에는 약 1억달러로 늘어날 전망이다. 내수 시장도 활기를 띠고 성장일로에 있지만 세계 시장이 훨씬 매력적이고 규모 또한 크다. 만일 뱅킹 제품 및 서비스의 국내외 시장을 합한다면 700억 달러 규모가 될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장규모나 지역에 관계없이, 은행들은 제품을 가지고 있는 벤더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즉 대다수의 국제 은행 그리고 국내 은행들 조차도 처음부터 제품을 개발하는데는 관심이 없다..
은행들은 원하는 기능이 들어있는 기존 완제품을 그들에게 공급해 줄 수 있는 벤더를 원한다. 그리고 완제품을 구입한 후 기존 시스템에 통합/카스토마이징 한다.
더욱이 세계적 뱅킹 제품 전문사인 Temeno, Sanchez, FNS, Alltel and Midas는 자사 제품 판매를 위해 인도나 다른 개도국을 크게 위협하지 못하고 있다.
인도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국제적 뱅킹 전문회사들을 제치고 은행들의 호감을 사고 있는 이유는 제품과 서비스를 엮어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세계적 제품 전문사들은 이런 방식의 제품 공급에 미흡하다.
인도 소프트웨어 서비스 회사들은 보증제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은행들은 특정한 벤더와만 거래하면 된다. 아울러 배송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현재 위프로, TCS, Infosys iFlex, Polaris는 인도 국내외 시장에서 기회를 모두 노리고 있는 반면, Nucleus와 ICICI Infotech 등은 인도 내수 시장만 주시하고 있다.
< (주)비티엔 제공 http://www.gate4indi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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