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대행 최승돈)의 워드프로세서 신제품인 아래아한글2002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한글과컴퓨터가 발표한 아래아한글2002 매출 집계를 보면 지난 10월 9일 출시 후 11월말까지 아래아한글2002는 36억원어치가 팔렸다. 특히 최근 판매율이 상승하면서 한글과컴퓨터는 이달말까지 아래아한글2002 매출을 6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 작년 같은 시기에 출시된 워디안의 판매추이에 비해 20% 정도 증가한 수치다.
올해 패키지 소프트웨어 판매는 상반기 불법복제 단속의 영향으로 크게 늘었지만 하반기에는 전반적으로 하강세를 나타냈다.
이에 대해 한글과컴퓨터 최승돈 상무는 “기존 아래아한글에 비해 안정성과 호환성이 높아졌고 1년 사용권 제도 도입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기 때문”이라며 “지속적인 제품의 기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아래아한글의 명성에 걸맞게 2002년도 매출신장과 시장우세를 지속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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