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 정보화의 큰 물결은 어느새 낙도 오지인 이곳 마라도에까지 미치고 있다. 전교생이라야 단 네명에 불과한 초미니 학교지만 초고속 통신망이 연결된 컴퓨터는 금세 어린이들의 새로운 친구가 됐다. 시공을 초월해 바다 건너 도회 소식을 접하는 아이들의 표정이 밝기만 하다.
<정동수기자dschung @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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