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톱 오디오 전문업체인 이트로닉스(대표 남기호 http://www.etronics.co.kr)가 내년부터 중국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이트로닉스는 지난 95년부터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의 국영 전자기업 난광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와 손잡고 내년부터 중국 전역에 오디오 관련 제품 판매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트로닉스는 중국 주요 도시 200여곳에 위치한 난광의 판매네트워크를 통해 고급형 AV리시버(R963 등)와 미니 컴포넌트 등을 셔우드 브랜드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또 중국시장에서 셔우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브랜드 홍보 및 마케팅 행사를 펼치고 중국 유수의 TV와 신문에 대대적인 광고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02년도에 AV부문 수출목표액 1억5000만달러 중 20%에 해당하는 3000만달러를 중국 시장에서 거두고 3년내에 중국 AV시장 3위권안에 진입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트로닉스 관계자는 “중국은 이미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AV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고도성장률을 감안할 때 가장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특히 WTO 정식 회원국으로서 AV제품에 대한 관세율이 2년 안에 10% 이상 인하될 것으로 예상돼 중국시장 진출 전망은 매우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이트로닉스는 95년 중국 국영 전자기업인 난광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와 손잡고 ‘영란전자유한회사’라는 생산법인을 선전에 설립한 바 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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