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LG전자부문 지주회사(LGEI)로 기업분할하는 계획이 주총승인을 받아 확정됐다.
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kr)는 2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빌딩에서 제43기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을 통과시켰다.
LGEI 대표이사는 구자홍 LG전자 부회장이 선임됐다. LG전자의 새로운 대표이사는 내년 4월 1일 법인등록후 선임키로 했다.
이번 임시주총에서는 총1억5634만3906주의 의결권 주식 가운데 8598만7992주(55.0%)가 참여했고 기업분할에 찬성하는 주식이 8032만954주로 찬성률은 93.4%다.
이날 주총에서 LG전자 구 부회장은 “이번 분할로 출자와 사업을 분리함으로써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겠다”며 “사업자회사는 전문경영인에 의해 독립적으로 경영,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세계 디지털 리더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필요한 절차를 거쳐 내년 4월 1일 지주회사(LGEI)와 사업자회사(LG전자)로 분할될 예정이다. LG전자의 기업분할건은 지난달 15일 이사회 결의후 주가가 거의 2배로 상승하는 등 시장의 호평을 받아왔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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