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영환 과기부 장관은 ‘잉태(孕胎)’라는 신년시를 지어 부처 직원 및 과기 관련 인사들에게 메일로 보내 시인다운 모습을 연출. 김 장관은 지난 3월 취임 이후 상징적인 사건이나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시를 지어 공개해왔는데 신년시를 받아본 관련 인사들은 ‘신년사 대신 신년시를 대하게 되니 색다른 느낌이 든다’며 한마디씩.
한편 김 장관이 쓴 과학동시집 ‘방귀에 불이 붙을까’는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이 시집을 일본에서 발간하기 위해 일본 문부과학성이 번역에 들어갔으며, 과학잡지인 사이언스도 이례적으로 이 시집을 소개하며 과학대중화에 한몫을 하고 있다는 기사를 내보내기도.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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