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신재철)은 내년 1월 1일부로 인사제도를 변경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날 부사장 및 팀장제도를 도입하고 일부 직위에 대한 호칭을 변경하는 것을 골자로 한 인사안을 발표했다.
새로운 인사안에 따라 ‘부사장’ 직함이 새로 도입되며 기존 ‘이사’ ‘이사 대우’는 폐지된다. 이에 따라 시스템사업본부를 맡고 있는 마이클 하몬 전무이사와 금융산업영업본부의 이상호 전무이사를 비롯해 현재 아태지역본부에 근무하고 있는 김익교 전무이사 등 3명은 부사장 직함을 받게 된다. 김 전무이사는 내년 1월 1일부로 한국IBM의 산업별 영업본부 및 신규 비즈니스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기존 5명의 상무이사는 전무이사로 직함이 변경되며, 4명의 이사대우도 상무이사로 이사회에 신규등록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팀장 제도가 도입돼 팀장 중심으로 업무 활동이 이뤄지게 된다.
한국IBM 관계자는 “이번 인사제도 변경은 국내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에 맞추기 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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