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승강기업계의 선두주자 LGOTIS(대표 장병우 http://www.otis.co.kr)는 지난해 순조로운 경영성과를 기반으로 오는 2005년까지 세계 4위의 엘리베이터 전문업체가 된다는 야무진 목표를 앞당긴다는 계획 아래 새해를 맞았다.
지난해 LGOTIS는 승강기와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 등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여 7000억원, 전년대비 19%의 매출확대를 거뒀다. 같은 기간 여타 산업부문이 대부분 죽을 쑨 상황에 비하면 실로 경이적인 실적이다.
시중금리가 바닥을 기면서 시중의 유동자금이 대거 부동산시장으로 유입되면서 재건축 열기가 반짝 살아난 ‘저금리효과’도 컸다. 하지만 LGOTIS는 국내 최고 수준의 승강기 AS망과 뛰어난 제품컨셉트로 승강기시장을 주도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LGOTIS가 이같이 자신하는 것은 차세대 엘리베이터 ‘Gen2’. ‘Gen2’는 세계 최초로 플랫벨트가 장착된 상부 구동형의 기계실 없는 엘리베이터다.
LGOTIS는 지난해말 창원공장에서 국산화한 이 제품을 올해 시장을 이끌어갈 비장의 카드로 삼았다.
장병우 사장은 “Gen2를 고급빌라, 오피스텔, 원룸 등 고급 건축물에 1000대 이상 공급해 기계실없는 엘리베이터 시장을 석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파트시장을 겨냥한 시그마 엘리베이터와 총 500억원을 투입한 초고속 Di 엘리베이터도 분당 420m급으로 초고층 빌딩을 겨냥한 LGOTIS의 주력모델들이다.
이밖에 LGOTIS는 국내 승강기사업을 인터넷에 접목한 e비즈니스에도 주력하고 있는데 승강기내에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e디스플레이와 원격관리시스템도 국내 최초로 도입한 상황이다.
LGOTIS는 오는 2005년까지 세계 선진 엘리베이터 업체의 최대 격전장인 중국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15% 이상 끌어 올려 세계 4위의 승강기, 에스컬레이터 전문업체로서 성장할 계획이다. 지난해의 성장세를 이어받아 올해는 수출, 내수를 포함해 승강기 1만4000대, 에스컬레이터 1200대, 무빙워크 500대를 판매해 매출 8000억원을 달성할 예정이다.
장 사장은 외형적인 회사 성장 외에도 새해에 꼭 성취하고픈 소망이 있다.
바로 OECD가입국인 한국이 아직도 안전후진국이란 불명예를 적어도 승강기분야에선 벗어나는 것이다. “새로운 승강기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선진국이 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LGOTIS는 유럽보다 엄격한 안전기준을 적용해 국내 승강기 이용객과 관리인력의 안전에 새로운 장을 열겠다고 약속드립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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