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매트제조협의회(회장 김광섭)가 품질보증마크 제도와 공동사후관리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했다.
한국전기매트제조협의회는 최근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에서 회의를 갖고 전기매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해소와 불법 OEM 제품을 시장에서 추방하기 위해 회원사 제품에 품질보증마크(EMC마크)를 부착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별로 AS를 담당할 전문회사를 지정해 타사 제품에 대해서도 AS를 해주는 공동AS서비스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협의회는 이와 함께 △회원사 고유번호 지정 △우량부품 공동구매 △기술정보 상호교환 등 회원사간 협력강화에 합의했다.
한국전기매트제조협의회는 지난 7월 종전 전기매트협의회와 전기요·장판협의회가 통합되면서 설립됐으며 국민의료기·동천산업·거영산업 등 총 236개사가 회원사로 가입해 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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