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IO포럼(회장 오해진)이 국내 기업의 정보화 확산과 발전을 위해 공로가 큰 CIO를 발굴·시상하는 ‘올해의 CIO상’ 대상에 신훈 금호엔지니어링 사장이 선정됐다.
신훈 사장은 국내 최초로 국제 종합 항공온라인시스템 및 사이버 항공 예약망 구축으로 전자상거래의 효시를 만들었으며 건설분야 종합 MIS 구축으로 건설관리 정보화의 신기원을 이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 사장은 또 금호그룹 총괄 CIO로서 그룹사 통합 정보망과 전자결재시스템을 도입해 국내 기업정보 수준을 한 단계 도약시켰다.
이와 함께 한국CIO포럼이 19일 발표한 부문별 CIO 수상자로는 안승춘 한국통신 상무(공공부문), 문홍집 대신증권 전무(금융부문), 김종순 현대백화점 이사(서비스 부문), 한정건 INI스틸 상무(제조부문), 이광성 삼성전자 상무(전자·통신산업 부문)가 각각 선정됐다.
안승춘 한국통신 상무는 한국통신내에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ERP), 통합정보고객시스템 등 새로운 경영솔루션을 도입, 경영의 투명성과 대외 신인도 제고에 앞장 서왔다. 특히 한국통신의 역점 사업인 ‘e-KT프로젝트’에 주도적으로 참여, 통신산업의 중심축이 유선 및 전화에서 무선 및 인터넷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수익 경영, 고객중시 경영을 추구하기 위한 정보화 과제를 추진해 왔다.
문홍집 대신증권 전무는 지난 95년부터 다른 대형증권사들이 지점영업에 주력할 때 ‘온라인 트레이딩’ 분야에서 독자적이고 체계적인 전산시스템 개발에 앞장서왔으며 사이보스플러스(Cybos Plus)를 통한 증권 프로그램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증권시스템의 산학협동 모델 개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김종순 현대백화점 이사는 현대백화점에 한국형 CRM 모델인 ‘C-TOP 시스템’ 개발, 무선 POS 시스템 도입, e현대백화점 및 현대홈쇼핑의 CALL/주문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온오프통합 영업환경을 갖췄다. 특히 대외적으로는 유통업체와 협력업체간 거래전표 표준화,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인터넷 발주시스템 개발 등을 추진해왔다.
한정건 INI스틸 상무는 INI스틸의 중장기 계획(1997∼2004)의 1차 경영혁신 운동인 3TOP운동을 적극 추진해 2039억원에 달하는 원가절감을 달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2차 경영혁신 운동인 ATTACK21운동을 기획,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이를 통해 2004년까지 경상이익률20.5%, 무차입 경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광성 삼성전자 상무는 전사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 및 정보화 추진을 통해 스피드 경영과 비용 절감을 추진,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경영의 투명성 확보 및 해외법인 부실 방지, 글로벌 리얼타임 경영관리 체제 구축에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전사업장 및 해외 55개 법인에 전사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 및 ERP 구축을 완료했으며 글로벌 공급망관리(SCM) 체제를 구축, 국내 및 해외 법인의 고객관계관리(CRM) 추진, 구매부문 글로벌 표준 프로세스 도입 및 거래 자동화구축을 주도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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