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넌트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화이트정보통신(대표 김진유 http://www.win.co.kr)은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신한투자신탁운용의 종합전산시스템 구축작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본 가동에 들어간 신한투자신탁운용의 종합전산시스템인 위저드시스템은 한국펀드평가에서 컨설팅을 담당하고 화이트정보통신이 시스템 구축을 맡은 프로젝트로 자산운용과 리스크 관리, 컴플라이언스를 포괄하는 종합전산시스템이다.
신한투자신탁운용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객신뢰 확보는 물론 적극적인 위험관리를 통한 안정적 수익률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자산운용 회사들이 사후점검체제 방식으로 운영하는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운용지시 전 사전점검체제를 통해 불법운용을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신한투자신탁운용의 관계자는 “각종 법규나 약관은 물론 당사의 내부 자산 운용규정의 준수여부도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관 고객을 위한 맞춤형 펀드를 운용하는 과정에서 고객이 요구하는 다양한 투자 제한사항도 점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설명했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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