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 시장, 꼼짝마!’
올 한해 국내 NAS 시장이 급부상한 가운데 대표적인 NAS기업으로 꼽히는 네트워크어플라이언스코리아(대표 이호철)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네트워크어플라이언스는 스토리지업계에서는 유명한 대형 NAS 전문업체로 본사는 미국 새너제이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92년 설립돼 국내에는 99년에 진출, 네트워크어플라이언스코리아를 설립했다.
네트워크어플라이언스코리아는 지난해 매출 300억원을 올린 데 이어 올해도 삼성그룹에 15TB 규모의 시스템을 공급하는 등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높은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은 F87·F810·F810c·F740·F85 등으로 이어지는 ‘파일러’ 시리즈. 모든 파일러 제품은 추가비용 없이 디스크 백업을 31회까지 찍을 수 있는 스냅샷 기능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어 데이터 복구성능이 타제품에 비해 뛰어나다.
이 회사 이호철 사장은 “2001년은 대형 IT업체들이 잇따라 NAS 시장에 뛰어들 정도로 NAS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은 한 해였다”며 “내년에는 대용량 스토리지 신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출시함과 동시에 적극적인 영업을 펼쳐 대형업체들의 공세에 맞설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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