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인더스트리스와 커넥선트시스템스가 양사의 무선 부문을 통합, 30억달러 규모의 합작사를 설립키로 합의했다고 C넷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새 합작사의 지분은 알파의 주주가 33%, 커넥선트의 주주가 67%를 확보하게 되며 알파 주주와 커넥선트 주주의 교환 비율은 1 대 0.342다.
이번 합작은 내년 2분기에 완료되며 이후 새 합작사는 멕시코에 위치한 커넥선트의 반도체 조립, 모듈 제조, 테스트 라인 등을 1억5000만달러의 현금으로 인수하게 된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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