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대표 정형문)와 하나로통신(대표 신윤식)은 재해복구시스템 사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18일 합의했다.
두 회사는 이와 관련,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하나로통신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두 회사는 지난 9·11 미국 테러사건 이후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재해복구시스템 시장에서 포괄적인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재해복구사업을 위한 인력·기술·솔루션·정보 등을 공유함과 동시에 최적의 재해복구 솔루션을 제안하기 위한 공동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한국EMC는 스토리지 시스템과 재해복구 솔루션인 ‘SRDF’를 제공하고 하나로통신은 통신망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공동 사업을 벌인다.
앞으로 한국EMC와 하나로통신은 재해복구 솔루션과 네트워크 분야에서 양사가 갖고 있는 경쟁력을 결합한 ‘맞춤 솔루션’으로 재해복구 관련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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