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비시전기가 유럽용 휴대폰의 생산거점인 프랑스 공장을 대폭 축소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 회사는 내년 말까지 파리에 있는 미쓰비시전기텔레콤유럽 전체 직원의 약 70%에 상당하는 1000명을 감원하고 생산능력도 현재의 절반인 연간 700만대로 줄일 계획이다.
미쓰비시의 이번 결정은 유럽 시장의 수요가 크게 위축돼 수익이 악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NEC도 지난해 말 영국 공장을 매각하는 등 일본 휴대폰 업계에서는 유럽 사업을 줄여 왔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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