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수요하락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던 PC 벤더들이 상대적으로 미개척 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소도시 공략에 나섰다.
마켓 리서치 전문업체 IDC 서베이에 따르면, 2001-02 소도시(인구 50만 미만)가 23%로 대도시(16%), 중도시(12%) 보다 IT 지출이 더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몇 년간은 하드웨어가 소프트웨어보다 판매율이 높을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치된 의견이다. 따라서 PC 벤더들은 소도시에 판매 유통망을 확대하는데 지체하지 않고 있다.
사실 IT시장의 침체는 중도시의 판매부진이 그 주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통계수치는 침체 전 최종 사용자 서베이를 통해 산출된 것이지만 전반적으로 동일한 패턴이 지속될 것이다."라고 IDC 팀장 Uptal Ghose은 말했다.
이러한 주장은 지난 해 IT 총지출을 통해 충분히 입증되었으며, 소도시의 하드웨어 판매율은 20% 정도이다. 또한 이들 도시의 하드웨어 구입량은 약 78%로 전체 IT지출 시장의 약 63%를 차지한 인구 40만 이상의 도시보다 높다.
"개발 단계에 있는 소도시는 IT를 위한 하드웨어 플랫포옴을 지향하고 있다."고 Uptal Ghosh는 말했다. PC와 모니터 벤더들뿐만 아니라 유명 하드웨어 기업들은 지난 2년 동안 빠른 속도로 판매망을 확장해왔다. 그 결과 산업도시 중심으로 구축된 판매망을 통해 PC 보급률 상승에 한 몫 했다.
IDC 서베이에 따르면, 2000-01말 인구 50만 이상의 모든 도시의 데스크탑 PC 보급량은 6,061,841대이다. 또한 2000-01 총 판매량은 인도 총 PC 보유의 33%를 차지했다.
동일 기간 PC 구입량은 뭄바이가 39만 5천대로 가장 높고, 델리(33만 5천대)가 그 다음이다.
그러나 대도시에서 보다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휴대용 PC의 경우만은 이러한 동향에서 예외다. 즉 소도시의 휴대용 PC 판매율은 단지 9%체 불과하다고 한다.
< (주)비티엔 제공 http://www.gate4indi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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