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업체인 넥슨(대표 정상원)은 출판업체 들녘과 손잡고 현재 오픈베타서비스중인 온라인 게임 ‘아스가르드’를 동명의 소설로 출간했다.
소설 ‘아스가르드’는 고대 신들을 소재로 한 팬터지물로 총 5부(16권)로 구성될 예정이다.
넥슨 정상원 사장은 “미디어 믹스 전략의 일환으로 게임과 소설을 동시에 선보이게 됐다”며 “비록 게임과 소설의 내용은 다르지만 브랜드를 공유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게임 ‘아스가르드’는 지난주초 오픈 베타서비스에 들어갔으며 서비스 시작 3일 만에 회원수 10만명을 돌파,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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