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중소기업의 IT화 촉진을 위해 대기업과 협력 중소기업간 전자상거래, 생산·설계·재고정보의 교환 등 IT협업모델 창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산업자원부는 이를 위해 대기업과 중소협력사들이 공동으로 협업적 IT화를 추진할 경우 이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에 업체당 2000만원까지 지원하고 분기별로 산자부 장관 주재하에 업계 간담회를 개최, 국내외 성공사례를 발굴하는 등 협업마인드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
산업자원부는 13일 기계·전자·섬유·자동차·철강 등 주요 업종별 선도기업 구매조달 담당 임원들과 중소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업적 IT화 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대다수 참석자들은 중소기업 IT화를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동일한 공급망체제에 있는 기업에 동일한 정보화시스템을 구축토록 유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주장했다.특히 전문가들은 미래형 비즈니모델을 실현하기 위해선 기업정보화의 중심이 협업적 IT화로 승화·발전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석영 산자부 차관보는 “IT협업모델의 조기정착을 위해 대기업과 중소 협력사들이 공동으로 협업적 IT화사업을 신청할 경우 기존 3만개 중소기업IT화 지원사업과 동일하게 업체당 2000만원까지 지원해 줄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벌여 성공모델 창출에 힘써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성호기자 shyu@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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