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영정보 제공업체인 중앙인터빌(대표 http://www.interbill.co.kr)은 기업신용 분석도구인 ‘미러2002’를 개발,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소프트웨어는 국내 1만여개 기업의 재무제표를 비교해 CD롬으로 제작한 분석툴로 거래소 및 코스닥, 장외기업들의 신용분석을 돕기 위한 다양한 분석모델과 보조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 제품은 기업의 과거 흐름을 분석해 미래를 예측하는 재무추정모델과 부도기업 분석을 통해 기업경영의 부실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하는 회귀분석모델, 전통적인 재무분석을 대폭 개선해 평점화한 재무평가모델, 기업의 가치를 산정평가하는 기업가치 평가모형 등 다양한 분석툴을 제공해 고객이 원하는 기업의 신용상태를 다양한 각도로 분석해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기업 신용상태 부실예측 이론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도움말 기능과 각종 지표의 변화추이를 표현한 그래프 및 보고서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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