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화사업자 애니유저넷(대표 송용호)은 쿠웨이트 최대 ISP인 알가님그룹(대표 압둘 라만), 현지 통신네트워크업체인 싱가리아(대표 박춘봉) 등 두개사와 쿠웨이트 인터넷전화시장 공동공략을 위한 협약을 맺고 이들 업체에 40만달러 규모의 IP폰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쿠웨이트 알가님그룹과 싱가리아는 쿠웨이트를 비롯한 인근 중동국가에서 인터넷전화 가입자 유치 및 단말기 판매마케팅을 벌이게 되며 현지가입자는 애니유저글로벌닷컴 사이트(http://www.anyuserglobal.com)를 통해 인터넷전화번호를 부여받게 된다.
쿠웨이트는 전형적으로 국제전화요금이 비싼 국가 중 하나로 전체인구 중 50%에 달하는 외국인으로부터 통화료 절감을 위한 인터넷전화 사용 요구가 집중 발생할 것으로 3사는 내다보고 있다. 이미 쿠웨이트에서는 넷투폰과 델타쓰리가 인터넷전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관련 시장경쟁도 한층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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