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와 NTT에 이어 소니와 NTT가 손잡고 온라인 게이밍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와 NTT의 자회사인 NTT브로드밴드이니셔티브가 NTT이스트와 NTT웨스트의 고정요금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인 ‘플레츠(Flet`s)’를 이용해 플레이스테이션2(PS2)용 게이밍 서비스를 내년 4월 출범키로 했다.
소니는 게이밍 서비스를 통해 게임 이외에 자사가 소유한 컬럼비아영화사의 비디오, 게임 소프트웨어, 금융관련 제품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양방향 서비스를 제공해 PS2를 단순한 게임기에서 인터넷 도구로 자리매김시킨다는 전략이다.
소니는 이를 위해 서비스 시점에 맞춰 X박스처럼 이더넷과 하드디스크를 갖춘 PS2 새 모델 및 이더넷 포트와 40Gb 하드디스크를 갖춘 모듈을 내놓키로 했다.
이와 관련, 소니의 쿠타라기 켄 사장은 “NTT와의 협력은 독점적인 것이 아니다”며 “내년에 미국, 유럽 업체와 유사한 협력관계를 맺을 것”이라고 밝혔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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