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버퍼링을 없앤 새로운 스트리밍 미디어인 ‘코로나’(Corona)를 선보였다.
12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세계최대 소프트웨어업체인 미국 마이크로소프트는 고성능의 새로운 스트리밍 미디어 소프트웨어(코드명 코로나)를 11일(현지시각) 뉴욕에서 열린 ‘스트리밍 미디어 콘퍼런스’에서 시연, 관심을 모았다. 스트리밍 소프트웨어는 인터넷상에서 비디오와 오디오를 구현해 주는 것인데 이번에 소개된 코로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현 스트리밍 소프트웨어인 ‘윈도미디어8’을 잇는 후속 제품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베타 테스트 중인 코로나에 대해 “패스트 스트림(fast stream)이라는 기술을 사용해 비디오 영상 구현시 불편함을 주고 있는 버퍼링을 없앴다”고 강조하며 “윈도미디어8보다 성능이 20% 정도 향상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또 코로나는 웹상의 오디오·비디오 콘텐츠를 전송하는 데 있어 새로운 포맷을 사용해 데이터를 인코딩했는데 업데이트된 비디오 포맷의 경우 DVD보다 두배나 높은 화질을 그리고 오디오는 5.1 서라운드를 채택했다고 MS는 밝혔다.
한편 시러스로직, ESS테크놀로지, LSI로직,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조란 등의 DVD플레이어 칩업체들이 코로나를 지원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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