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프로그램 수출

 아리랑TV영상물수출지원센터는 최근 독립제작사 와일드넷(대표 변광무)의 자연다큐멘터리

 ‘윈터 스토리’ 60분물 1편을 영국 메이저 배급사인 HIT엔터테인먼트사에 한국 방송프로그램 수출 사상 최고 액수인 4만5000달러에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이 프로그램을 제작, 공급하는 와일드넷은 선금 4만5000달러 외에 향후 25년간 HIT엔터테인먼트의 프로그램 판매 수익금의 60%를 배당받기로 했다.

 ‘윈터 스토리’는 포유류의 겨우살이를 다룬 자연다큐멘터리로, 기획단계부터 해외시장을 겨냥해 영어 버전으로 제작됐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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