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량수입에 의존해온 고성능 네오듐(Nd)자석을 국내 중소기업이 중국 현지에서 생산하기 시작했다.
대한특수금속(대표 안준범 http://www.e-magnet.co.kr)은 이달초부터 중국 상하이시에 Nd자석 제조공장을 가동, 월 1000만개의 Nd자석부품을 생산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소형전자기기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Nd자석은 그동안 중국에서 반제품 상태로 수입돼 국내에서 부품용도로 재가공하는 과정을 거쳐왔다.
대한특수금속은 Nd자석의 소결, 프레스, 가공, 도금까지 전공정을 중국 현지에서 수행함으로써 제품의 가격경쟁력을 크게 높여 국내 전자부품업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측는 현지 Nd자석공장이 이 분야에서 중국정부의 공식허가를 받은 국내 최초의 사례며 향후 중국, 미국 시장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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