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총장 엄영석)는 최근 닷넷아카데미센터 개설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현진)와 산학협력 조인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의해 마이크로소프트는 비주얼스튜디오닷넷과 윈도닷넷서버 등 제3세대 인터넷 시대의 개발 툴을 닷넷아카데미센터에서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한편, 연구·테스트를 위한 관련 서버와 PC 등의 하드웨어를 지원하게 된다. 동아대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는 현재 XML을 비롯해 유럽컴퓨터개발자협회(ECMA)에 공개개발언어로 등록된 C#을 정규 교과목으로 채택해 진행하고 있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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