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새롬기술이 대주주로 있는 미국 다이얼패드커뮤니케이션스가 파산위기를 넘겼으나 아직 경영이 정상화되는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신문(http://www.sfgate.com/chronicle)은 다이얼패드가 지난달 중순 40여명의 직원들에게 2주간 휴가를 줬으며 이들에게 복귀하지 말 것을 권고, 상당수의 직원이 이탈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또 내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 현재 몇명의 중역들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을 뿐이며 현재 자산 매각 등을 위해 다이얼패드 서비스를 간신히 유지하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 소식통은 경쟁사인 넷투폰이 지난달 중순 다이얼패드의 위기를 감지하고 10만명의 유료전화 서비스 고객명단 매입을 타진했으나 성사되지 못했다고 말했다. 소식통들은 다이얼패드는 현재 새롬기술의 한 대주주의 자금을 받아 겨우 연명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로니클신문은 또 다이얼패드커뮤니케이션스가 유료전화 고객리스트와 시스템 소프트웨어의 원매자를 물색하는 등 현재 다각도로 회사를 매각하는 방안을 타진하고 있으나 성사 가능성은 여전히 낮아보인다고 전망했다.
<마이클최기자 michael@ibiztoday.com>
국제 많이 본 뉴스
-
1
“韓 반도체 대규모 투자, 종말의 시작”…'빅쇼트' 마이클 버리, 삼전닉스 800조 투자에 찬물
-
2
“당신만을 사랑할게”…'아이돌 외모' 2억짜리 '반려로봇'에 中 반응 폭발
-
3
“사람 감정 이해하면서 대화” 2억원대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
-
4
40년간 서랍에 방치된 동물 뼈, 남극 최초의 '공룡 화석'이었다
-
5
[테크 차이나] 中 피지컬 AI 핵심 기업 지형도 2026 [박지민의 비욘드 차이나]
-
6
“부품 이송 넘어 선별·배치까지”…진화한 휴머노이드, BMW 생산라인 투입
-
7
180m 세계 최대 높이 유리전망대…우산으로 '콕' 찍었더니 '쩍' 갈려져
-
8
삼전닉스로 돈 벌고, 결국 日 좋은 일만?…외국인들, 日서 104조 AI·반도체 사들여
-
9
“틱톡 라이브서 키스했다고 맞았다”…100명 앞에서 공개 태형 당한 20대 커플
-
10
걷기만 하면 AI가 학습한다…발목형 보행 보조 로봇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