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상철)은 전화를 거는 사람 위치에 따라 동·면·읍 단위 지역으로 연결되는 ‘전국대표번호 플러스(1577)’ 서비스를 11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국을 하나의 단일번호로 묶고 발신자가 위치한 지역(행정단위 시·군·구·읍·면·동)에 따라 가장 가까운 착신처로 연결해주는 서비스로 일반전화에서 먼저 1577번을 누르고 해당전화번호(××××)을 누르면 자동으로 연결된다.
이동전화에서는 지역번호와 1577+××××(0000∼9999)를 누르면 가장 가까운 곳으로 연결된다.
또한 대표번호 가입자의 요구대로 발신자 통화가능 지역을 지정할 수 있고 동일지역에 여러 개의 같은 지점(업소)이 있을 경우 착신지점을 임의로 조정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한국통신은 “더욱 고도화된 KT의 차세대 지능망시스템에 수용하게 됨으로써 보다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로 정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에 가입하려면 가까운 전화국이나 국번없이 100번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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