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주요업체 제품-알카텔

 한국알카텔은 비대칭가입자회선(ADSL)을 비롯한 광대역 네트워크 장비시장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3G 이동통신 장비시장과 차세대 네트워크 장비시장을 준비해 우리나라 통신망과 네트워크망의 고도화를 이끌고 매출확대를 꾀할 방침이다.

 최근 네트워크 시장이 위축돼 있지만 국내 차세대 이동통신 분야의 경우 전세계 이동통신업계의 이목이 집중될 만큼 IMT2000 서비스 상용화 시기와 맞물려 그 성장 가능성이 크고 가입자들의 저변 또한 확고하다. 아울러 통신사업자들의 기존 수입원인 음성서비스뿐 아니라 급부상하는 데이터 트래픽에 대한 요구를 해결할 수 있는 음성, 데이터통합 네트워크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기존 음성과 데이터, 유선과 무선을 효율적으로 통합하는 한편, 제3세대 무선통신으로 넘어가기 위한 차세대 유무선 통합 통신 네트워크(NGN:Next Generation Network) 수요가 꾸준히 발생할 것으로 보고 이 분야에 주력할 계획이다.

 알카텔은 대용량 데이터 전송에 따른 성능, 안정성 및 신뢰성의 확보, 사업자들의 기존 투자보호, 사업자들의 투자에 대한 조기회수 및 장기적인 안목에서 차세대 기술로의 쉽고 저렴한 전환 등이 주요한 이슈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를 위해 알카텔은 국내 통신사업자의 요구에 적합한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하는 한편, 네트워크에 관한 토털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시장점유율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알카텔은 3G 분야를 비롯해 소프트스위치 등 차세대 네트워크 장비 분야에서 핵심 코어기술,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수행에 있어서 알카텔은 통신사업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장비구매 업체에 대한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국내 통신사업자와 콘텐츠 업체의 해외진출 지원사업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 회사의 소프트스위치는 전세계적으로 통신 서비스 사업자 및 일반기업에서 통신 비용의 절감과 소비자의 생산성 향상 및 신규 애플리케이션 도입 등을 위해 음성과 데이터 통합 전송 네트워크에 대한 요구를 수용하는 장비로 기존 네트워크와 신규 네트워크 사이를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는 솔루션으로 설계됐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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