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슨트테크놀로지스는 광네트워킹 분야의 선두주자다. 산하 연구개발기관인 벨연구소의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광네트워킹 분야에서만 2500개 이상의 특허를 취득했다. 지난 95년부터 DWDM 기술을 시장에 공급했으며 올-옵티컬 시장에 한발 앞서 진입했다.
이에 힘입어 루슨트는 DWDM, 소넷/SDH, 광스위치를 망라하는 광 관련 포트폴리오를 갖춘 상태다.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델오로그룹에 따르면 루슨트는 지난 3분기 35억달러 규모인 세계 광장비시장에서 20.3%를 점유하면서 2분기에 차지했던 1위를 고수했다. 또한 루슨트는 같은 기간동안 시장규모 20억달러인 소넷/SDH 장비시장에서도 22.8%를 점유해 1위에 올랐다.
루슨트는 국내외 장거리 광전송 장비부문에서 독주체제를 갖추기 시작했다. 지난 6월 지앤지네트웍스에 기간망용으로 DWDM 제품을 공급한 것을 비롯해 7월 파워콤과 2.5G SDH시스템에 대한, 9월엔 한국통신과 400G급 DWDM시스템에 대한 공급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특히 한국통신 프로젝트는 서울·대전·광주·부산·대구 등 5대 도시를 연결하는 기존 광네트워크의 용량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한 것이다. 한국통신은 루슨트시스템을 기반으로 기간망의 용량을 400G급으로 끌어올림으로써 네트워크 병목현상과 같은 대역폭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웨이브스타 OLS 1.6T는 루슨트의 장거리용 DWDM 주력 제품이다. 초당 400Gb/s, 800G, 1.6T까지 유연하게 지원하며 서비스에 영향을 주지 않고 업그레이드하기에 용이하다. 따라서 장비 증설에서 제약이 없으며 초기 투자비를 절감해준다.
이밖에도 10G급 SDH시스템인 웨이브스타 TDM 10G, 올-옵티컬 스위치인 웨이브스타 람다라우터, 웨이브스타 람다유닛 등이 루슨트의 차세대 네트워크 사업 전면에 선 대표 상품들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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