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하이텔 등 국내 대표 인터넷서비스의 수장을 맡았던 김일환 전 드림라인 사장이 전자지불업계에서 새로운 둥지를 튼다.
신용카드조회(VAN) 및 인터넷지불서비스 전문업체인 케이에스넷은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김일환 전 드림라인 사장을 영입하고, 10일자로 공식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김 사장은 지난 85년 데이콤에 입사해 한때 천리안을 국내 최대 인터넷 통신서비스로 성장시킨 인물이다.
케이에스넷은 “전문경영인을 영입함으로써 사업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주변에서는 케이에스넷이 내년으로 예정된 코스닥 등록을 앞두고 최고경영자(CEO)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단행한 조치라는 시각이 많다.
이재형 전 사장은 케이에스넷 부회장으로 승진, 경영일선에서는 물러나게 된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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