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정통신 2호사업자 모닝스타텔레콤(대표 손부국 http://www.mstele.co.kr)은 음성데이터통합(VoIP)기술을 이용해 기존 시외, 국제, 이동전화 통화료를 70% 이상 절감시켜주는 인터넷전화 ‘이오투폰서비스’를 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용전화단말기인 이오투폰을 설치한 개인·기업 이용자가 시외, 국제, 이동전화를 걸기 위해 버튼 0을 누르면 자동적으로 모닝스타텔레콤의 게이트웨이로 연결돼 인터넷전화를 구현하는 것이다. 0번을 먼저 누르지 않는 시내전화통화는 자동적으로 공중전화망(PSTN)을 통해 처리된다.
이오투폰 전화기는 일반 전화국선에 바로 연결해 쓸 수 있기 때문에 이용자는 별도의 장치나 조작없이 일반전화처럼 걸거나 받으면 된다. 단 모닝스타텔레콤은 이오투폰서비스의 통화료 절감효과가 큰 대신 통화예상 요금을 먼저 지불한 뒤 그 금액내에서 통화하는 선불요금제를 적용하고 있다. 문의 (02)3453-7373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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