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매점이나 쇼핑몰을 대상으로 게임 콘텐츠를 판매하는 B2B 게임 쇼핑몰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비엔티·써니YNK·디지털에이지 등 게임유통업체들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게임 소매점 등에 게임을 공급하는 B2B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게임유통업체인 비엔티(대표 김재원)는 최근 게임 소매점이나 온라인 쇼핑몰을 고객으로 하는 B2B 게임 쇼핑몰 ‘게임21(http://www.game21.co.kr)’을 오픈하고 시범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일반 소비자가가 아닌 중간 도매상에서 거래되는 딜러가로 제품가격을 책정하고 거래업체를 적극 물색 중이다. 이 사이트를 통해 제품의 출시일과 판매동향 등 시장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써니YNK(대표 윤영석)는 지난 4일 게임 쇼핑몰 ‘게임샵(http://www.gameshop.co.kr)’을 정식 오픈하고 쇼핑몰을 대상으로 한 B2B사업을 시작했다.
디지털에이지(대표 정영희)는 현재 운영중인 게임쇼핑몰 엘피앙(http://www.elfian.com)을 내년 초 대대적으로 개편, B2B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이 회사는 오는 14일 출시할 예정인 PC 게임 ‘마그나카르타’를 전국 100여개 소매점과 직거래하는 등 온라인 B2B사업을 위한 준비 작업에 나섰다.
이들 B2B 쇼핑몰은 일반 사용자가 아닌 소매상 등 게임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서울 용산전자상가 등이 주도해온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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