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및 캐릭터 제작사인 엔토미디어(대표 배동철)는 최근 교육용 애니메이션 ‘마법에 빠진 판타주’를 제작, 지난 7일부터 KBS 2TV의 ‘치키치키 붕붕’을 통해 방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마법에 빠진 판타주’는 유아층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수리학습용 애니메이션이며 열두마리 띠별 동물들이 펼치는 팬터지 모험을 소재로 하고 있다.
특히 NQ(Narrative Quotient) 이론에 입각한 스토리 학습법을 도입, 흥미로운 모험을 겪으면서 자연스럽게 수리개념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엔토미디어는 ‘마법에 빠진 판타주’ 방영을 계기로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주인공을 소재로한 각종 캐릭터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내년 초에는 비디오 버전도 내놓을 계획이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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