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시사뉴스 패러디 사이트로 유명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전문업체 엑스뉴스(대표 김문종)가 성인 전용 유료 사이트 복게임(http://www.bokgame.com)을 개설하고 게임 시장에 진출했다.
‘즐거운 성’을 표방한 복게임은 성인 게임과 성인 전용 심리테스트, 성인 단막 만화, 300여편의 성인영화와 극장개봉 영화로 채워진 에로극장, 애니메이션 코너 등으로 꾸며져 있다. 복게임은 월정액 회원제로 운영되며 가입비는 9000원이다. 특히 각 게임마다 날짜를 정해 놓고 매주 해당일에 1· 2· 3 등을 비롯해 100 단위 등수의 랭커에게 TV·오디오·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김문종 사장은 “성인 네트워크 게임 등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중이며 콘텐츠 온라인 사업뿐 아니라 웹디자인, 플래시전문 교육사업, 출판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엑스뉴스(http://www.xnews.co.kr)는 회원수 60만명에 일일 방문객수 10만명이 넘는 패러디 사이트로, 복잡한 시사뉴스를 플래시 애니메이션 특유의 풍자와 재미로 재구성해 네티즌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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