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가 이제까지 개별사업으로 추진해온 전자상거래(EC) 관련 주요 사업의 연계를 위한 ‘산업부문 B2B 로드맵’을 새로 만든다.
이번 산업부문 B2B 로드맵 작업은 그간 ‘산자부의 EC 유관 사업이 산업내 B2B 확산 지원이라는 동일한 목적을 갖고 추진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별 사업을 나열식으로 진행함에 따라 실효성 측면에서 한계가 있었다’는 자체평가에 따른 것이다.
특히 새로운 로드맵이 구축될 경우 3만개 중기IT지원사업, 디지털산업단지 구축사업 등 굵직굵직한 프로젝트들이 상호 연계성을 띠면서 산업 전후방에 걸쳐 파급효과가 적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6일 산자부 전자상거래과 관계자는 “산업부문 B2B 네트워크 구축지원사업(업종별 B2B 시범사업)을 비롯해 먼저 시작한 각종 산업정보화 DB구축사업과 인력양성사업, 중소기업 지원사업들은 모두 B2B를 확산시키는 인프라로 사용될 수 있다”며 “내년 2월까지 그간 진행된 사업들을 한데 묶을 수 있는 B2B 로드맵을 작성해 활용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2B 로드맵에 포함되는 사업 내용은 현재 20개 업종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산업부문 B2B 네트워크 구축지원사업을 비롯해 3만개 중소기업 IT화 지원사업,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의 전자상거래지원센터(ECRC) 운영사업, 디지털산업단지구축사업, 대한상공회의소의 전자상거래허브시스템, 산업정보망, 산업기술정보원의 이노넷 등 6개 부문이다. 이밖에 조달청의 G2B용 물품품목도 B2B 시범사업과 연계돼 사용될 수 있도록 협의를 진행중이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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